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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카페탐방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 굿즈 예쁘다.

by 윤쓰다 2022. 7. 5.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 

굿즈 예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자바칩프라푸치노를 마셨더니 맛있더라고요 ㅎㅎ 근데 하필 제가 앉은 자리에 바로 에어컨 바람이 내려오는 자리라서 점점 추워져서 혼났어요 하하 제 자리 바로 옆에 스벅 굿즈가 있어서 구경을 좀 하다 왔는데요. 여름이고 날이 더워지면서 가볍고 환한 제품들이 많이 나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많이 찍어왔어요.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 굿즈 사진 풀어볼게용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 굿즈 모여있는 곳이에요. 여기저기 애매하게 있지 않고 한 곳에 잘 정렬되어있어서 구경하기가 딱 좋았어요. 

파스텔톤 텀블러와 컵들이 많이 보이죠? 겨울에도 이런 제품들이 많았나 싶은데 .. 여름이라 환한 색감의 굿즈들이 많이 나온 것 같은 건 제 기분탓일까요 ㅎㅎ

이건 뭔가 제주도 갈 때 들고 가야할 것 같은 색감이네요 ㅎㅎ 노랜색 하늘색 ~ 제주도 바다랑 노란 귤이 생각나요 ㅎㅎ

요즘은 웬만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전부 텀블러나 머그잔 등의 굿즈를 생산하던데 스벅 굿즈가 유난히 인기가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스벅 네임밸류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양한 디자인, 실용성까지 갖춰서 개개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맞춰 구입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스벅 텀블러나 머그잔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딱 좋은 것 같아요. 가격대가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아서 부담스러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제품들은 거의 20,000원 ~ 40,000원 사이인 것 같아요.

옛날에는 스벅 커피 마시면 고급 커피 마신다는 이미지였는데 요즘 물가가 하도 올라서 .. 이젠 스타벅스 커피가 적당한 가격대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ㅠㅠ.. 익선동 감성카페 갔더니 커피 한 잔에 거의 칠팔천원이던데요..?

이런 것도 한 번 사보고싶은데 집이나 직장에서 사용했을 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이번에 디저트39에서 곰돌이 리유저블잔 가져왔는데 딱 한 번 쓰고 .. 버렸어요 .. 저렴하게 텀블러 산 기분이었는데 사용하며 보니 통이 너무 깊고 재질도 딱 그저그런 플라스틱이어서. .. 후.. 디저트39 곰돌이 리유저블 완전 비추 ..

이 그물망처럼 생긴 거에 텀블러나 잔 넣고다니면 자전거 타면서도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 출근할 때 따릉이타는데, 음료 테이크아웃해서 가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이거에 넣어가면 좀 편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이거 씁니다.. ㅋㅋㅋㅋ 지금까지 환한 파스텔톤 색감이 예쁘다고 했었는데 매번 구입하고나서 보면 다 무채색 어두운 계열의 제품만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거 짱 좋아요 ㅎ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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