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6차까지 받은 후기 (신청 대상, 신청 방법, 지원금액)

구직촉진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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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

자격조건 / 제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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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조건	제외 대상
-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미취업자 -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 or 중퇴 후 2년 이내인 자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생계급여 수급자: 1유형 신청 불가 (2유형 신청 가능) - 실업급여 수급중 or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 - 자치단체 청년 수당 수급중 or 종료 후 6개월 지나지 않은 자 - 정부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에 참여중

자취방에 1인 가구로 전입신고 되어있어서 소득 기준을 통과하기가 쉬웠다. 취준생이라 소득이 0원이니... 그러니 소득기준 때문에 제외될까봐 걱정되는 분들 중에 거주하는 곳에 혼자 전입신고 되어있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 노노! 하시길.

2021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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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2,193,397원
2인 가구	3,705,659원
3인 가구	4,780,740원
4인 가구	5,851,548원
5인 가구	6,908,848원

혜택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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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지원금: 6개월 * 50만원 = 최대 300만원
취업 후 6개월 근속 => 취업성공수당 50만 원
취업 후 1년 근속 => 취업성공수당 100만 원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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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워크넷에서 구직 신청
② 취업지원 신청서 제출 (고용센터 or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
: https://www.kua.go.kr/uaptm010/selectMain.do

국민취업지원제도

③ 수급 자격 결정 및 알림 (2021.8.20 선정됨)
광주에 거주하다 서울로 이사를 왔다. 이사 전, 광주고용센터로 최초 신청했으나 취업계획 수립, 상담을 위해 고용센터를 방문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신청 취소 후 서울로 재신청하였다. 최초 신청 때도 재신청 때도 수급 자격 결정/전화가 오기까지 3주 정도가 소요되었다. 처음 신청했을 때 자격 조건 만족 내용 그대로를 서울로 이관시켜주면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다시 신청해서 3주를 기다리게 하는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참고로 나는 서울에 전입신고 되어있지 않지만 서울로 신청했다! 전입신고 되어있는 지역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 타지역으로도 신청 가능해요!
④ 취업활동계획 수립
고용센터 상담자와 상담을 했다. 여러모로 자존감 떨어뜨리는 말만 해대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운전면허 취득 지역은 왜 물어보는 건지..? 부모님 직업은 왜 궁금하신 건지..? ㅋ 그떈 무의식적으로 대답했지만 생각해보니 어이없다. 2차부터는 다행히 서울일자리센터 상담사님으로 재배정되어서 행복했다. 여러모로 너무 친절하셨고 고민도 잘 들어주셨다.
⑤ 1차 구직촉진수당 지급 (9월 9일에 받음)
워크넷에 이력서, 자소서 등록 / 심리상담 / 고용센터 방문하여 취업활동계획 수립 등을 마친 후 1차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았다.
⑥ 구직활동 이행
주로 워크넷으로 입사 지원을 했다. 워크넷으로 입사 지원을 해야 구직활동 "취업활동계획 이행보고서 및 구직촉진수당" 신청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⑦ 2차~6차 구직촉진수당 지급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기 위해 매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 구직촉진수당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나는 매월 3일에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수당 지급까지는 대략 일주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신청서는 한 번 제출하면 수정할 수 없다. 만약 내용을 잘못 기입하여 제출할 경우 수당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없다. 수정 정도는 할 수 있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매월 신청서를 작성할 때마다 실수할까봐 떨렸었다.

	신청일 (매월 3일)	지급일	금액
1차	9월 3일	9월 9일 (6일 소요)	500,000원
2차	10월 3일	10월 12일 (9일 소요)	500,000원
3차	11월 3일	11월 11일 (8일 소요)	500,000원
4차	12월 3일	12월 7일 (4일 소요)	500,000원
5차	1월 3일	1월 7일 (4일 소요)	500,000원
6차	2월 3일	2월 8일 (5일 소요)	500,000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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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정말 고마운 제도다. 돈 없는 취준생에게 한 달에 50만원이라는 지원금은 사막 속의 오아시스였다. 이 돈 아니었으면 어떻게 취준했을지.... 안 봐도 뻔하다. 눈물나는 취준 생활을 지원해준 정부에게 감사하다. 구직촉진수당 덕에 자격증 시험도 신청하고 책도 사고 스터디카페도 다녔다. 신청 절차가 매우 간단하니 귀찮아서 신청 안 하시는 분들은 없었음 좋겠다. 다만 월 5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는 달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암튼 유용한 제도이니 취준하는 청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