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오는 길에,
어쩌다보니,
작년에 다녔던 회사에 출근할 때 탔던 버스를 탔다.
출퇴근했던 그 길을 8개월만에 쭉 둘러보았다.
마음이 이상했다.
설레기도,
우울하기도했던 그 마음이 다시 떠올라서 싱숭싱숭.
그땐 그렇게도 요동쳤던 마음이 지금은 덤덤해져서 신기하다.
과거는 과거에 머무를 수 있어 다행인 경우도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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