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영미소설/액션스릴러소설
지은이: 리브콘스탄틴
옮긴이: 박지선
출판사: 나무의철학
비하인드도어와 느낌이 비슷했던 책.
(착한 척 하는 남편하게 속아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소시오패스였다는...)
딱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큰 교훈 같은 건 딱히 없었다 ㅎㅎㅎ
굳이 말하자면,
잭슨 패리시같은 남편은 만나지 말자... 사람 믿지 말자... 의심 또 의심하자...
앰버처럼 거짓 인생을 살며 돈만 쫓는 삶은 살지 말자...
아, 대프니의 둘째딸 벨라가 예의없는 것이 오냐오냐 자라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빠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인 듯하다.
꾸중만 받고 자란 자녀의 스트레스는 어떤 식으로 표출될지 예상할 수 없다...
역시 육아는 어려워. (해본 적은 없지만)
제대로 키우지 못할거면 낳지를 말자!
암튼, 착한 대프니는 행복한 인생을 찾았고, 이기적인 앰버는 다시 가난뱅이로 벌 받으며 살아간다는 결말.
권선징악 ^,^ 뻔한 단어이지만 통쾌한 단어이기도하다.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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