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민주주의: 룰라에서 탄핵까지"
브라질 신공화국 정치사 (대통령순서)
인상적인었던 대사
내생각
브라질 신공화국 정치사
년도 | 정당 | 대통령 | 내용 |
1964년 | 주앙 굴라르 | 주앙 굴라르: 미국 국무부의 지원을 받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 장악 | |
1979년 | 대규모 파업 > 군사독재 타격 (주도: 금속노동자 노조, 지도자 룰라) | ||
1984년 | 브라질 민주운동당 |
네베스 | |
1985년 | 조제 사르네이 | 대통령 네베스의 사망으로 대통령 권한 대행 | |
1990년 | 국가재건당 |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
페르난두 콜로르 대통령 취임 (1992년 10월 2일 탄핵) |
1992년 | 브라질 민주운동당 |
이타마르 프랑쿠 | |
1995년 | 브라질 사회민주당 |
페르난두 엔히크 카르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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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노동당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
지지율 61% (퇴임할 때까지 지지율 87%) |
2011 | 지우마 호세프 |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 (2016년 5월 12일 탄핵) : 이자율 낮춤 > 경제 가라앉기 시작 > 반부패 법안 발표 > 세차작전 > 정치가 제포 시작 > 세차 작전에 관여하지 않은 지우마, 나락으로 가기 시작 > 세차작전에 룰라도 개입됐다는 의심? > 룰라 구금 > 그럼에도 지우마 재선 성공 >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 일련의 경제 상황이 겹치며 경제 상황 악화 > 지우마 긴축정책 > 실업률 8%, 400만 빈곤 > 지지율 9%까지 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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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월 | 아랍의 봄의 물결을 타고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작은 시위로 시작됐다가 경찰들의 폭력 행위가 언론과 소셜미디어로 알려지면서 역사상 가장 큰 시위로 발전함 (룰라, 지우마, 노동자당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 ▶ 2016, 지우마 탄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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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브라질 민주운동당 |
미셰우 테메르 | 2016년 5월 12일부터 대통령 권한 대행 |
2019 | 사회자유당 | 자이르 보우소나루 | 현임 |
인상적이었던 말
“탄핵이 선거를 위한 도구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탄핵은 쿠데타에 가깝습니다. 브라질은 대통령이 인기가 없다고 해서 없애 버리는 뒤떨어진 바나나 공화국이 아니죠. 투표를 후회하는 사람은 다음 투표 때 잘해야죠. 그게 정치의 논리입니다.”
내생각
- 경제를 잘 살리는 대통령에게는 지지율도 따른다. : 경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룰라는 퇴임까지도 경제 호황 덕에 지지율 87%를 기록했지만, 지우마는 경제상황의 악화가 지속되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탄핵을 당했다..
- 교육의 중요성: 당장의 상황이 힘들다는 이유로 군부독재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아무리 대단한 대통령, 지도자가 있어도 국민들이 받쳐주질 못하면 국가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 민주주의는 정의로운듯 하지만 소수의 기득권, 군부에 의해 허무하게 무너지기도 한다. 다큐에서도 기득권이 언론, 국민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권을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볼 수 있다. 이는 비단 브라질의 문제만이 아니다. 어느 나라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 무지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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